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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체 [멘탈체] 9.상념전이의 메카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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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나무 댓글 0건 조회 10,868회 작성일 16-07-3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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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장 

상념전이의 메카니즘 




상념전이의 현상과 그것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전에, 상념이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이되는 메카니즘을 먼저 기술하는 것이 이해하는데 편리할 것이다. 

텔레파시Telepathy라는 말은, 말 그대로 “멀리에서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특별히 느낌 혹은 감정의 전이에만 국한되어 사용되었느지 모른다. 그러나 현재는 일반적으로 상념전이와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비물리적인 수단에 의하여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로 영상image이나 상념이나 느낌의 전이를 모두 포함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다. 

텔레파시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즉, 

1)두 에텔 두뇌와 
2)두 개의 아스트럴체 
3)두 개의 멘탈체 사이의 직접적인 교신Communication이 있을 수 있다. 

우리가 물질Physical 또는 에텔 방법이라 부를 수도 있는 첫번째 방법에서, 상념은 먼저 멘탈체에 진동을 일으키고 다음에는 아스트럴체에, 그 다음에 에텔 두뇌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질계 두뇌의 조밀한 분자들 속에서 진동을 일으킨다. 두뇌의 진동에 의해 물질 에테르는 영향을 받고 그 파장은 바깥으로 나가 다른 사람의 두뇌에 도달한다. 다른 사람의 두뇌에 도착한 파장은 두뇌의 에테르와 조밀한 입자들에 진동을 일으킨다. 받아들이는 쪽의 두뇌에서 형성된 이러한 진동들은 그 다음에는 두뇌에 붙어 있는 아스트럴 및 멘탈체에 전달되고 그리하여 의식에 도달하게 된다. 

만약 사람이 물질 두뇌에서 어떤 구체적인 형태를 강하게 생각하면 그는 에텔질료에 그 형태를 만든다. 영상을 만드는 노력을 할 때 그는 또한 모든 방향으로 에텔 파동들을 내보낸다. 내보내지는 것은 영상 자체가 아니라 영상을 재현할 일단의 진동들a set of vibrations이다. 그 과정은 전화와 약간 비슷하다. 전화에서는 목소리 자체가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에 의해서 많은 전기적 진동들이 생기게 되는데, 진동들이 수화기에 들어갈 때 목소리를 표현하는 음들로 다시 한 번 바뀐다. 

송과선은, 눈이 시각 기관인 것처럼 상념전이의 기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송과선은 개발이 되지않은 상태이지만 퇴화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미약하게나마)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송과선이 앞으로 완벽하게 수행할 고유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송과선의 진화를 촉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어떤 사람이 집중적으로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이면서 단 하나의 관념idea에 대해 아주 골똘히 생각하면, 그는 송과선에서 약간의 떨림이나 스멀스멀하는 느낌―그것은 개미가 기는 듯한 느낌에 비유되어 왔다―을 의식하게 될 것이다. 그 떨림(진동)은 송과선에 스며들어 있는 에테르에서 발생하며 송과선의 조밀한 분자들 속에서 (개미가) 기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약간의 자기적 흐름을 일으킨다. 만약 상념이 그러한 자기적인 흐름을 일으킬 정도로 충분히 강하면, 그 때 사고자the thinker는 그의 상념이 전달되어 질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게 하고 힘을 부여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송과선의 에테르에서 생기는 진동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에테르에 그러한 단지 진폭이 훨씬 더 작고 속도가 더 빠른 빛의 파장들 처럼 파장들을 일으킨다. 이러한 진동들은 에테르를 움직이게 하면서 모든 방향으로 지나가고 이러한 에텔 파동들은 다른 사람의 두뇌에 있는 송과선의 에테르에 진동을 일으키고 그곳에서부터 앞서 설명한 것처럼, 규칙적으로 연속해서 멘탈 및 아스트럴체로 이전되어 의식에 도달한다. 두번째 송과선이 진동을 재현할 수 없다면, 아무런 인상도 주지 못한채 지나가버리는데 이것은 빛의 파장들이 맹인의 눈에 아무런 인상도 주지 못하는 것과 같다. 

상념전이의 두번째, 즉 아스트럴체에 의한 방법에서는 에텔 두뇌는 전혀 그 과정에 관여하지 않으며 교신Communication은 한 아스트럴체에서 다른 아스트럴체로 직접적으로 이루어진다. 

세번째, 즉 멘탈체에 의한 방법에서는, 사고자는 멘탈계에서 상념을 창조한 후에 아래쪽의 물질 두뇌로 보내지 않고 그것을 즉시 다른 사고자의 멘탈체로 향하게 한다. 이것을 의도적으로 행하는 능력은 상념전이의 물리적인 방법보다 훨씬 더 높은 멘탈적인 진화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보내는 사람이, 아는 상태에서 이런 활동을 행하기 위해서는 멘탈계에서 자기자신을 의식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류가 보다 진화될 때 아마도 이것이 보편적인 교신의 방법이 될 것이다. 이것은 이미 매스터들이 제자들을 가르칠 때 사용해 왔으며, 이런 방법으로 그들은 가장 복잡한 생각들을 쉽게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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