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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생각은 몸과 물체를 움직일 수 있다. 공간의 상념도 이와 같이 작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이미 수 백년 전에 행해진 실험을 언급해 보자. 집의 천장에 여러 가지 두께와 색의 실을 많이 매달고 나서, 집을 조용하게 한 후 상념을 내보냈다. 소위 영의 하프가 울리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어떤 생각들은 특정한 색의 실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멀리서 보내어진 상념의 반작용을 관찰할 수 있었다. 물론, 그러한 실험을 하는 동안에, 사람은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내보내는 상념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한다. 때때로…
15. 공간의 상념은 아득히 먼 세계들로부터 온 상념의 압력과 파동으로 때때로 설명된다. 무한의 확성기 속에 있는 상념은, 실은 회전하기 때문에, 정화되고 고양되어 현현 세계로 되돌아간다. 사람들은 이에 해 나름대로 기계론적인 설명을 내놓으려고 노력했지만, 이 모든 노력은 단지 사고작용의 한계만은 나타낼 뿐이다.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자신의 상념이 고양되어 돌아왔으면 하고 바란다. 그러나 우리가 하이어라키의 무한함을 알게 될 때, 훨씬 더 위엄 있는 해결책이 어울릴 것이다. 우리가 상념을 고양시킬 수 있는 곳에서 우리의 품위를 떨어…
14. 무한에서 오는 살아 있는 상념을 받아들이는 행위 자체가 바로 인간이 영적인 존재이며 빛의 메신저이자 빛의 수호자임을 확실히 증명하는 것이다. 공간 안에 살아 있는 상념의 놀라운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살아 있는 상념의 아름다움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의식이 있기에 세상은 화사하게 빛나지 않는가? 무한으로부터 오는 상념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흘러온다고 확신한다.
12. 창조적 활동, 연구와 발견을 통하여 심령 에너지가 나타나고 외부로부터 상념이 전달된다. 외부로부터 오는 상념은 인간의 상념 일수도 있고, 정묘한 세계 즉 불의 세계의 상념일 수도 있고, 혹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최고의 영역에서 온 상념일 수도 있다. 이러한 상념의 근원을 구별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예리하게 관찰하고 주시해야 한다. 예리하게 관찰한다면 근원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세속적인 상념은 쉽게 의식 속에 정착되지만, 악한 생각은 불쾌한 속성 때문에 신경에 충격을 준다. 정묘한 세…
8. 위로부터 보내어지는 상념이 갑자기 번갯불처럼 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한 상념을 기억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일상적인 의식의 흐름 속으로 이질적인 에너지가 어느 정도 침입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상위의 상념을 잊어버리는 것은 의식의 특성 혹은 자질 때문이 아니라 강력한 에너지와 관련된 전혀 다른 상태 때문이다. 상위의 상념을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유념해야 한다.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들은 전혀 소용이 없다. 기억이 된다면, 전혀 예기치 못한 어떤 방법으로 즉 (상위의 상념을 전달한 에너지와) 비슷한 에너…